오늘의 AI 브리핑 ·
필즈상 수상자들의 AI 속도 경고
5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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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분석 15분으로 바로 가기 ↓- Terence Tao가 "AI 속도를 늦추자"고 했다 — Villani는 "수학이 겪어 본 적 없는 대재앙"이라고 했다
필즈상 수상자 Terence Tao가 "AI 속도를 늦춰야 한다, 이 속도는 말이 안 되고 이렇게 빨라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측 거래소 Polymarket이 속보로 옮길 만큼 퍼졌습니다.
- Qwen-Image-2.1이 7B 오픈 가중치로 풀렸다 — 한 모델이 생성과 편집을 같이 하고 투명 배경도 낸다
Alibaba의 Qwen 팀이 9월 20일 이미지 모델 Qwen-Image-2.1의 가중치(모델 파일 자체)를 공개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부분이 70억 개 규모(7B)라 개인용 그래픽카드 한 장에도 올라갑니다.
- StepFun이 Step 5 Preview를 공개했다 — 에이전트 작업용 플래그십이고 가중치는 10월 15일에 연다
StepFun이 새 플래그십 모델 Step 5 Preview를 내놨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금융 같은 전문 지식 작업을 오래 끌고 가는 에이전트 용도를 내세웠습니다.
- RSA-896이 AI 도움으로 인수분해됐다 — 공개 기록이 16일 만에 829비트에서 896비트로 뛰었다
Anthropic 엔지니어 Steve Weis가 9월 19일 Claude와 함께 RSA-896(270자리 숫자)을 인수분해하고, 그 숫자를 만든 두 소수를 자기 블로그에 그대로 올렸습니다. 공개 소인수분해 기록은 16일 사이 829비트 → 862비트 → 896비트로 두 번 갱신됐습니다.
- Anthropic과 백악관의 Fable 협상 내막을 Politico가 보도했다 — 수출 통제 권한까지 꺼냈다
Politico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이 정한 시한이 지나도 Dario Amodei가 Fable을 내리지 않자, 백악관은 압박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날 오후 Wiles·Walters·Scharf 세 참모가 Trump 대통령에게 국가안보 품목의 수출을 막는 연방 권한으로 Fable의 해외 접근을 끊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Politico는 적었습니다.
- Trump가 'AI Force' 창설을 공표했다 — AI 차르도 곧 임명하겠다고 했다
Trump 대통령이 9월 19일 Truth Social에 AI Force를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자신이 첫 임기에 Space Force를 만든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 Pentagon 내부 조사가 이란 초등학교 오폭의 원인 중 하나로 AI 표적 도구 과의존을 지목했다
Bloomberg는 9월 19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국 국방부 내부 조사에 참여한 관계자 약 20명을 인용해 2026년 2월 28일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교를 때린 Tomahawk 미사일 오폭의 경위를 전했습니다.
- Vercel AI Gateway에서 오픈 가중치 모델이 토큰의 78.4%를 차지했다 — 6월 40%대에서 석 달 만이다
Vercel AI Gateway(여러 회사의 AI 모델을 한 창구로 불러 쓰게 해 주는 중계 서비스)의 공개 대시보드에서, 모델 파일을 내려받아 직접 돌릴 수 있게 공개한 이른바 오픈 가중치 모델이 토큰(AI가 글을 처리하는 단위) 처리량의 78.4%를 기록했습니다.
- OpenRouter가 Jev를 직접 재 봤다 — 다음으로 빠른 모델보다 5배 이상 빨랐다
OpenRouter가 자체 평가 도구 Ori Eval로 Jev(긴 글을 훑고 예·아니오나 객관식으로 즉답만 내놓는 소형 판정 모델)를 널리 쓰이는 LLM 네 종과 직접 붙였습니다. Jev는 다음으로 빠른 모델보다 5배 이상 빨랐고, 가장 느린 요청조차 나머지 모델들의 중앙값을 이겼습니다.
- Jensen Huang이 "AI 회사들은 새 법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있는 법에서 빠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NVIDIA의 Jensen Huang이 CBS News 단독 인터뷰에서, 규제를 요구해 온 AI 경영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건 새 법이 아니라 있는 법에서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간을 읽어 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 그 밖의 신기능·신제품
Claude Opus 5.5 가격표가 유출됐습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4·출력 $20로, 현재 Opus 5의 $5·$25보다 낮습니다.
주요 키워드 TOP 5: Terence Tao · Qwen-Image-2.1 · RSA-896 · 오픈 가중치 · AI Force | 메인 이벤트: 필즈상 수상자들이 AI가 수학을 푸는 속도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고, 그 발단이 된 증명은 아직 외부 검증 전입니다.
오늘 가장 크게 움직인 것은 새 모델의 점수가 아니라 그 속도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OpenAI가 수학 7대 난제 가운데 하나를 풀었다고 발표한 뒤, 필즈상 수상자 Terence Tao와 Cédric Villani가 연달아 "속도를 늦추자", "수학이 겪어 본 적 없는 대재앙"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작 그 증명은 아직 Clay 수학연구소의 확인도 전문가 검토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1. Terence Tao가 "AI 속도를 늦추자"고 했다 — Villani는 "수학이 겪어 본 적 없는 대재앙"이라고 했다
- 필즈상 수상자 Terence Tao가 "AI 속도를 늦춰야 한다, 이 속도는 말이 안 되고 이렇게 빨라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측 거래소 Polymarket이 속보로 옮길 만큼 퍼졌습니다.
- 또 다른 필즈상 수상자 Cédric Villani는 "충격을 받았다, 역사의 끝 같은 분위기", "수학이 겪어 본 적 없는 대재앙"이라고 했습니다. 6월에는 "LLM은 지능이 없고 자기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 The Information은 OpenAI가 밀레니엄 상금 문제(푸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를 주는 수학 7대 난제) 가운데 또 다른 하나인 Hodge 추측에도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대 난제 가운데 지금까지 풀린 것은 Poincaré 추측 하나뿐입니다.

두 발언은 OpenAI가 밀레니엄 문제 하나를 풀었다고 발표한 뒤에 나왔습니다. 회사가 지목한 문제는 유체의 흐름을 기술하는 Navier–Stokes 방정식이고, AI 에이전트 약 1만 개를 88시간 돌려 증명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 증명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Clay 수학연구소의 확인도 전문가 검토도 남아 있고, OpenAI 자신도 상금은 청구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수학자들이 반발하는 지점은 정답 여부가 아니라 속도입니다. 9월 11일 Tao와 Villani를 포함한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공동 선언문에서, 참·거짓 판정을 점점 빠르게 찍어내는 방식이 이해를 쌓아 올리는 수학의 작동 방식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 밖에: 타임라인의 반응은 갈렸습니다. "밀레니엄 문제 하나에 저격당하더니 곧바로 비관론자가 됐다"는 조롱이 좋아요 2,491개를 받은 한편, 살아 있는 수학 박사 약 25만 명을 길러 내던 훈련 과정이 지난 한 달 사이 되돌릴 수 없게 부서졌다며 Tao를 옹호하는 글도 북마크 1,582개를 모았습니다.
시사점: 지금 속도를 보여 주는 건 벤치마크 점수가 아니라 이런 장면입니다. 6월에 "LLM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던 수학자가 9월에는 같은 분야를 두고 "대재앙"이라는 말을 씁니다. 다만 증명 자체는 아직 외부 검증 전이니, 결론이 아니라 검증 결과를 기다리는 단계로 읽는 게 맞습니다.
#AI수학 #OpenAI #속도논쟁
출처 6💬 @AndrewCurran_🔥 @haider1🔥 @theinformation💬 @Polymarket🔥 @colemurray🔖 @8teAPi
2. Qwen-Image-2.1이 7B 오픈 가중치로 풀렸다 — 한 모델이 생성과 편집을 같이 하고 투명 배경도 낸다
- Alibaba의 Qwen 팀이 9월 20일 이미지 모델 Qwen-Image-2.1의 가중치(모델 파일 자체)를 공개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부분이 70억 개 규모(7B)라 개인용 그래픽카드 한 장에도 올라갑니다.
- 체크포인트 하나가 그림 만들기와 말로 지시하는 편집을 함께 처리하고, 참고 이미지를 한 번에 10장까지 받습니다.
- 배경이 비어 있는 투명 이미지(RGBA)를 바로 냅니다. 스티커나 로고처럼 다른 화면에 얹을 그림을 배경 지우기 없이 얻습니다.

Qwen 팀은 같은 날 오전 "10시간 뒤 오픈소스"라고 예고한 뒤 실제로 파일을 열었습니다. 같은 날 ComfyUI(이미지 모델을 화면에서 블록으로 이어 붙여 돌리는 무료 도구)가 지원을 붙였고, 집에서 돌린 결과가 몇 시간 만에 올라왔습니다. 기본 출력이 2048픽셀이라 따로 키우지 않아도 쓸 만한 크기로 나옵니다.

그 밖에: 공개된 라이선스는 Qwen Research License로, 이름 그대로 연구용입니다. "가중치가 열렸다"와 "업무에 그냥 써도 된다"가 같은 말이 아닌 지점입니다. Hacker News에서는 358점·댓글 131로 상위에 올랐습니다.
시사점: 최고 점수는 아니지만 개인 장비에서 돌아가면서 생성·편집·투명 배경을 한 번에 처리하는 조합은 드뭅니다. 상업적으로 쓸 계획이라면 라이선스 조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Qwen #이미지생성 #오픈가중치
출처 7🔥 @QwenDevs🔥 @QwenDevs🔥 @QwenDevs🔥 @plotarmordev🔥 @superalesha🔥 @ai_for_success🔥 @Xianbao_QIAN
3. StepFun이 Step 5 Preview를 공개했다 — 에이전트 작업용 플래그십이고 가중치는 10월 15일에 연다
- StepFun이 새 플래그십 모델 Step 5 Preview를 내놨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금융 같은 전문 지식 작업을 오래 끌고 가는 에이전트 용도를 내세웠습니다.
- 한 번에 100만 토큰(책 여러 권 분량의 글)을 읽고 이미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platform.stepfun.ai에서 바로 써 볼 수 있습니다.
- 가중치(내려받아 자기 장비에서 직접 돌릴 수 있게 푸는 파일)는 10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날짜를 못 박았습니다.

-65% Cost가 적혀 있다.회사가 함께 낸 그래프가 이 모델의 성격을 한 장으로 보여 줍니다. 같은 지능 지수 높이에 GLM-5.3과 Kimi K3를 놓고, Step 5 Preview는 작업 1건당 비용이 65% 낮은 자리에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점수를 더 올렸다는 자랑이 아니라 같은 수준을 훨씬 싸게 돌리겠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회사가 그린 차트에서 나온 값이고, 외부 기관의 독립 측정은 아직 없습니다.
그 밖에: 개발자 Ivan Fioravanti는 600B라는 규모에 놀랐다는 반응을 남겼고, 공개 당일 플랫폼에서 직접 돌려 보며 속도가 꽤 빠르다고 적었습니다.
시사점: 값싼 에이전트 모델을 찾고 있다면 지금 API로 직접 재 보고, 내려받아 쓸 생각이면 10월 15일을 달력에 적어 두면 됩니다. 비용 주장은 외부 측정값이 나온 뒤 다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StepFun #오픈웨이트 #AI에이전트
출처 3🚀 @StepFun_ai💬 @ivanfioravanti🔥 @ivanfioravanti
4. RSA-896이 AI 도움으로 인수분해됐다 — 공개 기록이 16일 만에 829비트에서 896비트로 뛰었다
- Anthropic 엔지니어 Steve Weis가 9월 19일 Claude와 함께 RSA-896(270자리 숫자)을 인수분해하고, 그 숫자를 만든 두 소수를 자기 블로그에 그대로 올렸습니다.
- 공개 소인수분해 기록은 16일 사이 829비트 → 862비트 → 896비트로 두 번 갱신됐습니다.
- 은행 계좌는 무사합니다 — RSA-896은 1991년에 열려 2007년에 닫힌 공개 문제집의 숫자이고, 지금 실제로 쓰이는 키는 2048비트입니다.
RSA 암호는 아주 큰 수를 두 소수의 곱으로 되돌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데 기댑니다. 그 되돌리기를 해내면 그 크기의 열쇠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고, 그래서 어디까지 되돌려 봤는지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Weis가 공개한 두 소수는 누구나 곱해서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Claude가 한 일은 새 수학을 찾아낸 것이 아니라, 1990년대부터 쓰여 온 계산법을 담은 공개 소프트웨어를 GPU에서 돌아가게 고치고 수천 장을 한꺼번에 묶어 돌린 쪽입니다.
그 밖에: 829비트 기록은 2020년에 세워져 6년을 버텼고, 862비트는 이달 초 다른 사람이 Devin으로 세웠습니다.
시사점: 암호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큰 계산을 조립하는 일이 빨라진 것입니다. 비트가 하나 늘 때마다 품이 대략 두 배가 되어 2048비트까지는 아직 아득하지만, 6년 묵은 기록이 2주 만에 두 번 바뀐 속도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RSA #암호 #AI활용
출처 2🔥 @AndrewCurran_💬 @rynorhn
5. Anthropic과 백악관의 Fable 협상 내막을 Politico가 보도했다 — 수출 통제 권한까지 꺼냈다
- Politico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이 정한 시한이 지나도 Dario Amodei가 Fable을 내리지 않자, 백악관은 압박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 그날 오후 Wiles·Walters·Scharf 세 참모가 Trump 대통령에게 국가안보 품목의 수출을 막는 연방 권한으로 Fable의 해외 접근을 끊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Politico는 적었습니다.
- 이 권한은 수출 허가를 다루는 상무부 산업안보국 소관이어서, 협상 상대가 Bessent에서 상무부의 Howard Lutnick으로 갑자기 바뀌었다고 같은 보도는 전했습니다.

지난 며칠 이어진 갈등이 실제로 어떻게 굴러갔는지가 장문 보도로 처음 정리됐습니다. 원래 첨단 칩처럼 국가안보에 걸린 물품을 해외로 못 나가게 막을 때 쓰는 제도인데, Politico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에 그 권한을 AI 모델 하나의 해외 접근을 끊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소관 부처가 바뀌면서 Anthropic이 마주 앉는 상대와 그 상대가 쓸 수 있는 수단도 함께 바뀐 셈입니다. Politico는 논의 내용을 아는 한 인물의 전언이라고 밝히면서, 점점 짜증이 난 Trump 대통령이 Anthropic이 따르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 상무부와 재무부는 Politico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고, 기사에 실린 대화와 발언은 당사자 확인이 아니라 관계자 전언으로 적혀 있습니다. 같은 매체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출 통제는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협상은 앞으로 이런 보안 문제를 무엇으로 잴지 공통 기준을 만드는 쪽으로 옮겨 갔고 Anthropic은 연구자와 안전 담당자를 상무부로 보냈습니다.
시사점: 미국 정부가 특정 AI 모델의 배포를 멈추려 할 때 실제로 어떤 법적 권한을 꺼내 드는지가 처음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이 서술은 익명 관계자의 전언에 기대고 있고 두 부처가 논평을 거부한 상태라, 당사자 확인이 붙기 전까지는 한 매체의 재구성으로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AI정책 #수출통제 #Anthropic
출처 2🔥 @AndrewCurran_🔥 @Hesamation
6. Trump가 'AI Force' 창설을 공표했다 — AI 차르도 곧 임명하겠다고 했다
- Trump 대통령이 9월 19일 Truth Social에 AI Force를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자신이 첫 임기에 Space Force를 만든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 곧 'AI 차르'(정부의 AI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를 임명하겠다며, "높은 IQ를 가진 사람만 지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 새 규제 법을 만들지 않고 이미 있는 형사·민사 사법체계로 나쁜 행위를 잡겠다는 것이 그가 밝힌 규제 방향입니다.

AI Force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예산도, 정부 어디에 두는지도, 어떤 권한을 갖는지도 게시물에 없었고 백악관은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AI 차르 자리는 David Sacks가 특별정부직원(무급으로 짧은 기간만 일하는 미국 정부 자문 신분) 임기 제한으로 물러난 뒤 비어 있었습니다. 지금 분명한 것은 방향뿐입니다. 산업은 밀어 주고, 문제가 생기면 새 규제 대신 이미 있는 법정에서 잡겠다는 쪽입니다.
그 밖에: Trump는 같은 주말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이름 자체를 바꾸자는 투표를 올렸고, 20일에는 'Supreme Intelligence'를 빼고 'Superior'와 'Extreme' 둘만 남겨 다시 투표를 열었습니다. AI Force와는 별개 줄기입니다.
시사점: 미국의 AI 규제는 새 법을 만드는 대신 이미 있는 사법체계로 사후에 잡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조직의 실체는 차르가 누구인지 발표되는 순간에야 드러납니다.
#AI정책 #AI차르 #미국규제
출처 5🚀 @AndrewCurran_💬 @AndrewCurran_💬 @realDonaldTrump💬 @realDonaldTrump💬 @kimmonismus
7. Pentagon 내부 조사가 이란 초등학교 오폭의 원인 중 하나로 AI 표적 도구 과의존을 지목했다
- Bloomberg는 9월 19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국 국방부 내부 조사에 참여한 관계자 약 20명을 인용해 2026년 2월 28일 이란 미나브의 초등학교를 때린 Tomahawk 미사일 오폭의 경위를 전했습니다.
- 관계자들이 꼽은 원인은 셋입니다. 낡은 정보와 위성사진, 민간인 피해 검토 인력 감축, 그리고 Palantir가 만든 표적 분석 소프트웨어 Maven Smart System에 대한 과도한 의존입니다.
- 이 학교는 옛 기록에 혁명수비대 시설로 분류돼 있었고, 다른 후보들과 함께 Maven에 들어가 개전 첫날 우선 표적으로 추천돼 나왔습니다.
Maven은 150개가 넘는 군용 데이터 출처를 한 화면에 모아 표적 후보를 추려 주는 도구입니다. 정보 분석관과 영상 판독관, 법무 담당과 작전 지휘관이 몇 시간에 걸쳐 나눠 하던 확인을 몇 분으로 줄였고, 개전 첫 24시간에만 1,000곳이 넘는 표적을 때린 속도가 그 압축을 더 밀어붙였습니다.
문제는 현장 인원들이 낡은 정보는 Maven이 걸러 줄 것으로 기대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Maven에는 그런 재검토 기능이 없었고, 중부사령부의 민간인 피해 완화 담당은 한 명까지 줄어 미나브를 따로 들여다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인용한 보도 요약은 사망자를 민간인 다수, 그중 대부분이 어린이라고만 적었습니다.
그 밖에: Palantir는 데이터 품질 자체는 자사 책임이 아니라고 밝혔고, 오폭 이후 표적에서 제외할 사유를 다시 훑고 정보끼리 어긋나는 지점을 표시하는 기능을 Maven에 넣었습니다. 국방부 보고서는 사실상 몇 달 전 완성됐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유엔 조사단은 9월 18일 이 공습을 전쟁범죄로 볼 근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사점: AI 도구가 사고 조사에서 원인으로 이름을 올린 드문 사례입니다. 도구가 틀린 답을 낸 것이 아니라, 도구가 대신 해 주리라 믿은 확인을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업무에 AI를 들일 때도 그 도구가 무엇을 검사하지 않는지를 먼저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AI안전 #국방 #Palantir
8. Vercel AI Gateway에서 오픈 가중치 모델이 토큰의 78.4%를 차지했다 — 6월 40%대에서 석 달 만이다
- Vercel AI Gateway(여러 회사의 AI 모델을 한 창구로 불러 쓰게 해 주는 중계 서비스)의 공개 대시보드에서, 모델 파일을 내려받아 직접 돌릴 수 있게 공개한 이른바 오픈 가중치 모델이 토큰(AI가 글을 처리하는 단위) 처리량의 78.4%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21.6%가 비공개 모델입니다.
- 6월엔 같은 값이 약 40%였습니다. 석 달 만에 거의 두 배가 됐고, Vercel의 Guillermo Rauch는 기록적인 날일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 쏠림은 한 모델이 만들었습니다. DeepSeek V4.1 Flash 하나가 이 관문을 지나는 처리량의 59.3%를 차지합니다.


이 숫자가 의미 있는 이유는 회사가 스스로 낸 홍보 자료가 아니라, 실제 호출이 지나가는 관문에서 센 값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어느 모델을 고르는지 말이 아니라 사용량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지금 드러나는 선택은 분명합니다 — 양이 많고 단순한 작업은 값싼 오픈 모델로 옮기고, 비싼 비공개 모델은 까다로운 작업에만 남겨 두는 쪽입니다. 다만 이 집계는 Vercel 한 곳을 지나는 트래픽이라 업계 전체 비율로 읽으면 안 됩니다.
그 밖에: 같은 대시보드의 지출 탭은 정반대 그림입니다. Vercel AI Gateway 기준으로 Claude Opus 4.8은 처리량의 1.7%만 쓰고도 지출의 13.7%를 가져갔고, DeepSeek V4.1 Flash는 처리량 대부분을 맡고도 지출은 5.1%에 그쳤습니다. Claude 계열 다섯 모델을 합치면 지출의 36.9%입니다.
시사점: 비용이 걱정되는 반복 작업이라면 오픈 가중치 모델을 한 번 시험해 볼 값어치가 생겼습니다. 이미 남들이 그쪽으로 옮기고 있고, 그 이동이 처리량 수치로 찍혔습니다.
#오픈가중치 #VercelAIGateway #DeepSeek
출처 3🔥 @Polymarket🚀 @MelvinInvests🔥 @DrEliDavid
9. OpenRouter가 Jev를 직접 재 봤다 — 다음으로 빠른 모델보다 5배 이상 빨랐다
- OpenRouter가 자체 평가 도구 Ori Eval로 Jev(긴 글을 훑고 예·아니오나 객관식으로 즉답만 내놓는 소형 판정 모델)를 널리 쓰이는 LLM 네 종과 직접 붙였습니다. Jev는 다음으로 빠른 모델보다 5배 이상 빨랐고, 가장 느린 요청조차 나머지 모델들의 중앙값을 이겼습니다.
- 정확도는 다섯 모델이 몇 건 차이 안에 몰렸고, 값은 Qwen3.8 Flash 다음으로 쌌습니다. 빠른 대신 답이 나빠지더라는 우려는 이 과제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쓰임새를 두고는 반론도 붙었습니다. 대화가 길어질 때 앞부분을 줄이는 작업에 Jev를 쓰자는 제안에 Teknium이 자기 평가 결과를 들고 반박했습니다.


Teknium은 자기네 공개 평가에서 직접 돌려 봤다며, 그 결과가 "도구 호출을 전부 지운다"는 단순한 규칙과 같았다고 적었습니다. 모델 없이 공짜로 되는 일인 데다, 지울 것이 회차마다 줄어 결국 더 압축할 수 없는 지점에서 멈춘다는 지적입니다.
나흘 내내 칭찬만 오가던 화제에 남이 재 본 숫자와 따져 본 반론이 같이 붙은 날입니다.
그 밖에: Jared Palmer가 오픈 복제본 Kev를 Apache 2.0으로 풀었고(0.6B·4B·8B), TanStack AI도 decide() 한 줄로 Jev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Arpit Bhayani는 Nandakishor Mukkunnoth가 2025년에 같은 것을 논문과 가중치로 이미 냈다며, 만들었으면 알리기까지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시사점: 발표 닷새째에 검증이 따라붙었습니다. 쓸지 말지는 홍보 문구가 아니라 자기 과제에서 직접 재 본 값으로 정하면 됩니다.
#Jev #OpenRouter #의사결정모델
출처 7🔥 @OpenRouter🔥 @OpenRouter🔥 @OpenRouter💬 @Teknium🔥 @arpit_bhayani🔥 @jaredpalmer🔥 @tan_stack
10. Jensen Huang이 "AI 회사들은 새 법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있는 법에서 빠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NVIDIA의 Jensen Huang이 CBS News 단독 인터뷰에서, 규제를 요구해 온 AI 경영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건 새 법이 아니라 있는 법에서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간을 읽어 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요구는 정면으로 거부했습니다. "다른 누가 어떻게 하든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가야 한다"면서도, 준비되지 않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내보내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2030년에 AI가 세상을 끝낼 확률은 "0%"라고 했고, 데이터센터를 짓기 전에 지역 주민과 먼저 대화하지 못한 점은 "더 일찍 찾아가 이야기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발언은 규제 논쟁의 축을 한 칸 옮깁니다. 지금까지 다툼은 "AI에 새 법이 필요한가"였는데, Huang은 사이버보안 사고나 제품 결함처럼 AI에도 이미 적용되는 책임 법이 있다고 전제하고, 파국을 앞세우는 쪽이 노리는 것은 그 책임의 면제라고 지목했습니다.
사과도 같은 결입니다. 실제로 마찰이 생기는 자리는 먼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전기와 부지를 두고 데이터센터 옆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요구해 온 인물로는 Anthropic의 Dario Amodei와 OpenAI의 Sam Altman이 있습니다. Huang이 "과학에 근거하지 않았다", "겁주는 일은 불필요하고 무책임하다"며 직접 반박한 대상은 전 Anthropic 연구자 Jacob Coxon이 "AI 개발자들은 이번 10년이 끝나기 전에 AI가 우리 모두를 죽일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는다"고 적은 글입니다.
시사점: 규제 소식을 볼 때 확인할 자리가 바뀝니다. 새 AI 법의 문구보다, 기존 책임법에서 무엇을 면제해 달라는 요구가 함께 붙어 있는지가 실제 쟁점입니다.
#AI규제 #NVIDIA #책임
출처 3🚀 @TheChiefNerd🔥 @PolymarketMoney🚀 @ns123abc
11. 🆕 그 밖의 신기능·신제품
- Claude Opus 5.5 가격표가 유출됐습니다. 100만 토큰당 입력 $4·출력 $20로, 현재 Opus 5의 $5·$25보다 낮습니다. 전부 비공식입니다.
- Sam Altman이 수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AI·국제안보 회의에 직접 나와 브리핑합니다(Reuters 보도).
- arXiv 논문 314만 8,796편이 모든 버전·16TB 통째로 HuggingFace 데이터셋으로 공개됐습니다.

유출을 정리한 @lyraxana는 추론을 켜고 끄는 선택지가 사라지고 늘 적응형 추론으로 돌며, 도구를 억지로 부르게 하는 설정이 없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출시는 다음 주로 봅니다. Anthropic은 아무것도 확인해 주지 않았으니 가격도 일정도 참고용입니다.
그 밖에: NetEase-Youdao가 실시간 자막·동시통역용 음성인식 모델 Confucius4-R2T2를 공개했습니다(평균 지연 0.2~0.6초, 적은 글자를 되돌려 고치지 않습니다). GitHub 법무팀은 Copilot CLI로 Eyeball을 만들었습니다 — AI의 판단마다 원본 문서의 해당 대목을 잘라 붙여 줍니다. Grok Imagine Image 2.0은 Artificial Analysis 텍스트-이미지 리더보드 4위에 올랐습니다.
시사점: 오늘 자루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건 arXiv 데이터셋과 Eyeball 둘입니다. Opus 5.5는 값이 내려간다는 신호가 거듭 나오지만 아직 유출뿐이니 계획은 공식 발표를 보고 세우는 게 낫습니다.
#Anthropic #오픈데이터 #신제품
출처 9🔥 @chetaslua🔥 @lyraxana💬 @Ananth7e🔥 @AndrewCurran_💬 @MTSlive🔥 @secemp9🚀 @ModelScope2022💬 @github💬 @XFreeze
오늘의 감정·온도
오늘의 실무 팁 — 쉽게 풀어 쓴 사용법 6가지
1. 답을 재촉하기 전에 "먼저 되물어 달라"고 적어 둔다
Reddit에서 퍼진 프롬프트를 Codex로 시험한 사용자는 "제 질문에 바로 답하지 말고 먼저 필요한 것을 되물어 달라"는 한 줄을 앞에 붙인 뒤 대화가 달라졌다고 적었습니다. 지시문을 길게 다듬는 것보다 이 한 줄이 빠릅니다. — (@3three_AI)
2. 보안 점검은 남이 공개한 '스킬'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Cloudflare가 사내에서 취약점 탐지에 쓰던 보안 감사 스킬(AI에게 절차를 통째로 알려 주는 설명서 묶음)을 GitHub에 공개했습니다. 내 코드 폴더에 넣고 한 번 돌려 보는 것만으로 점검 항목을 처음부터 짤 일이 없어집니다. — (@MoureDev)
3. 그림은 클라우드 대신 내 컴퓨터에서 한 번 돌려 본다
Qwen-Image-2.1은 7B 규모라 개인용 그래픽카드 한 장에서 돌아가고, ComfyUI(블록을 이어 붙여 이미지 모델을 돌리는 무료 도구)가 공개 당일 지원을 붙였습니다. 다만 라이선스가 연구용이라 상업적으로 쓸 계획이면 조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 (@QwenDevs)
4. 모델을 고르기 전에 남들이 실제로 무엇을 쓰는지 본다
Vercel AI Gateway의 공개 대시보드는 어느 모델에 처리량이 몰리고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홍보 문구 대신 이 두 탭을 나란히 놓고 보면 반복 작업을 어디로 옮길지 금방 정해집니다. — (@MelvinInvests)
5. 논문 검색이 잦다면 arXiv 데이터셋을 통째로 받아 둔다
arXiv 논문 314만여 편이 모든 개정판과 함께 HuggingFace에 공개됐습니다. 전체는 16TB라 무겁지만 관심 분야만 골라 받아 두면 검색이나 요약을 인터넷 없이 자기 장비에서 돌릴 수 있습니다. — (@secemp9)
6. AI가 내린 판단에는 원문 근거를 같이 붙이게 한다
GitHub 법무팀이 만든 Eyeball은 AI의 판단마다 원본 문서의 해당 대목을 잘라 붙여 줍니다. 결론만 받으면 사람이 다시 다 읽어야 하지만, 근거가 붙어 있으면 그 줄만 확인하면 됩니다. — (@github)
📦 확인 방식
수치는 각 회사·기관의 공개 게시물과 대시보드, 그리고 인용한 보도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미지에서 읽은 값은 캡션에 함께 적었고, 오늘 자 증명·유출·익명 전언은 외부 독립 검증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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