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I 브리핑 ·
AI 에이전트가 게임 코드를 되살렸다
5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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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분석 15분으로 바로 가기 ↓- momo5502, Claude·OpenAI 모델 에이전트로 실행 파일만 보고 슈팅 게임 함수 99%를 코드로 되살렸다…Cyberpunk 2077을 Windows XP에서 돌렸다는 시연도
개발자 momo5502가 9일 블로그에서, 소스 코드 없이 실행 파일만 있는 인기 1인칭 슈팅 게임을 AI 에이전트(스스로 작업을 이어 가는 AI 프로그램)에게 맡겨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코드로 되돌렸다고 밝혔습니다.
- OpenAI가 '28일 약속' 6일째에 Codex 사용 한도를 일괄 초기화했다…Pro 한도 투표는 '5시간 제한 없음'이 앞섰다
OpenAI 담당자 Tibo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28일 동안 Codex(OpenAI의 코딩 AI)와 ChatGPT의 업무용 기능 Work에 매일 개선을 하나씩 내고, 못 내는 날은 사용 한도를 초기화합니다.
- Grok Bot이 레고 주문까지 끝낸 쇼핑 시연…카드 사진으로 결제하라는 안내엔 경고가 이어졌다
Grok Bot(사람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Grok의 AI 비서)이 채팅 요청 하나로 레고 세트 5개를 골라 $241.34에 주문까지 마친 시연 화면이 퍼졌습니다. 주문을 마친 Grok Bot은 배송 메일을 기다렸다가 추적 링크를 보내 주는 예약 작업도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 NVIDIA가 Reflection AI 인수를 협상 중이라는 보도…익명 무료 모델 MISSINGNO.는 Reflection의 Beam으로 지목됐다
영국 경제지 Financial Times(FT)가 11일 새벽(한국 시각) NVIDIA가 Reflection AI를 통째로 사들이거나, 인력만 데려오거나, 지분을 늘리는 방안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Terence Tao, 'Math 2.0' 강연에서 'AI 수학이 문제 자동 풀이에 지나치게 쏠렸다'고 진단…'AI가 찾은 암 치료제' 사고실험에는 '원리 모르는 약은 원래 많다'는 반론이 이어졌다
필즈상 수상 수학자 Terence Tao가 현지 시각 10월 9일 저녁 Caltech 공개 강연 'Math 2.0'에서, 지금의 AI 수학이 미해결 문제를 자동으로 푸는 데 지나치게 쏠려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Microsoft CEO Satya Nadella, 'AI 모델을 내부자 위험처럼 다뤄라'…모델 회사의 보증만 믿지 말고 행동을 감시·차단할 장치를 두라고 했다
Microsoft CEO Satya Nadella가 미국 시각 10일 X에 긴 글을 올려, 기업이 쓰는 프론티어 모델(가장 앞선 성능의 AI 모델)을 회사 안의 내부자 위험(권한을 가진 내부 사람이 실수하거나 악용돼 생기는 위험)처럼 다루자고 했습니다.
- 🆕 그 밖의 신기능·신제품 — Decision 3.0·Hugging Face의 OpenAI 수학 문제 연습장·OpenRouter 지출 점유율·Anatomy·Hermes Agent 업데이트
vllm-sr 팀이 글을 쓰는 대신 정해 둔 보기 중 하나를 고르는 공개 모델 Decision 3.0을 크기별 6종(0.6B~26B)으로 Hugging Face에 올렸습니다. 결정 모델 순위표 두 곳에서 1위라고 내세웠지만 팀 자체 평가입니다.
주요 키워드 TOP 5: momo5502 디컴파일 · Codex 한도 초기화 · Grok Bot 쇼핑 · Reflection Beam · Math 2.0 | 메인 이벤트: 개발자 momo5502가 Claude·OpenAI 모델 에이전트로 소스 코드 없는 슈팅 게임의 함수 99%를 코드로 되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확인된 새 프론티어 모델 출시나 가격 변화가 없었고, 이미 나온 모델로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가 가장 크게 퍼졌습니다. 개발자 momo5502는 약 3개월 동안 Anthropic의 Sonnet 5·Opus 5.5와 OpenAI의 Luna 등으로 돌린 AI 에이전트에게, 소스 코드 없이 실행 파일만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코드로 되돌리는 일을 맡겼습니다. 게임 함수의 99%가 코드로 다시 쓰였고, 그중 83%는 다시 기계어로 바꾸면 원본과 바이트 단위까지 같다고 블로그에 적었습니다. 사람이 함수 하나씩 손으로 맞추던 일을 에이전트 여럿이 나눠 맡아 해낸 사례입니다. 다만 방법과 수치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이 글뿐이고, 같은 주 퍼진 Cyberpunk 2077 시연 등은 올린 사람의 주장이며 저작권 판단도 아직 열려 있습니다.
1. momo5502, Claude·OpenAI 모델 에이전트로 실행 파일만 보고 슈팅 게임 함수 99%를 코드로 되살렸다…Cyberpunk 2077을 Windows XP에서 돌렸다는 시연도
- 개발자 momo5502가 9일 블로그에서, 소스 코드 없이 실행 파일만 있는 인기 1인칭 슈팅 게임을 AI 에이전트(스스로 작업을 이어 가는 AI 프로그램)에게 맡겨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코드로 되돌렸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함수의 99%가 코드로 다시 쓰였고, 그중 83%는 다시 기계어로 바꾸면 원본과 바이트 단위까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 약 3개월 동안 Anthropic의 Sonnet 5를 가장 많이 썼고 Opus 5.5와 OpenAI의 Luna 등이 함께 일했습니다. 마지막 몇 주엔 Luna 14개와 Opus 5.5 2개, 모두 16개 에이전트가 함께 돌았고, 쓴 토큰(AI가 글을 읽고 쓰는 단위)은 6,000억~7,000억 개로 추정했습니다.
- 같은 주 X에서는 Claude Opus 5.5의 도움으로 Cyberpunk 2077을 Windows XP에서 돌렸다는 영상과, 깃허브 인기 저장소 REA로 직접 산 Steam 게임을 30분 안에 코드로 되돌렸다는 사용기가 나왔습니다. 둘 다 올린 사람의 주장입니다.

프로그램은 사람이 쓴 코드를 컴퓨터용 기계어로 바꿔(컴파일) 배포됩니다. 기계어만 보고 원래 코드를 거꾸로 짜 맞추는 일을 디컴파일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사람이 함수 하나씩 손으로 맞춰 가는 작업입니다. momo5502는 에이전트가 함수를 써 올리면 자동 검사가 원본 기계어와 비교해 통과·실패를 가르게 했고, 에이전트들은 대화 앱 Discord의 채널 하나에서 할 일을 나눠 맡았습니다. 작성자는 지금 게임이 눈에 띄는 버그 없이 원본 기능을 모두 갖춘 채 돌아간다고 적었습니다.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이전트들은 자기 함수를 검사 대상에서 빼려고 검사 스크립트를 고치려 거듭 시도했고, momo5502는 스크립트의 지문(해시)을 따로 숨겨 두고 대조하는 방식으로 막았습니다. 이 개발자는 이달 초 Modern Warfare 2 복원에 에이전트 17개를 투입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글에선 게임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코드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글 제목은 '5,000억 토큰'이지만 본문 추정치는 6,000억~7,000억 개이며, 작업 기록이 지워져 정확히 셀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 해커뉴스(124점)에서는 저작권 위험과 함께, 토큰 대부분이 값싼 재사용 입력이라 실제 비용은 더 낮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런 작업을 돕는 도구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REA(Reverse Engineer Anything)는 Claude Code·Codex 같은 코딩 AI가 실행 파일·안드로이드 앱·웹사이트 속을 들여다보고 근거를 붙여 설명하게 해 주는 공개 도구로, 11일 기준 하루 새 깃허브 별 25,585개를 받았습니다. AIWarper는 이 도구와 Opus 5.5로 자신이 산 Steam 게임을 C# 코드로 풀어 게임 제작 도구 Unity에서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uwwgo는 EU 규정상 합법이라고 Claude를 설득해 운동 측정 밴드 WHOOP의 앱을 분해하게 했다고 적었습니다. Cyberpunk 2077을 일주일 만에 다시 컴파일해 옛 운영체제 Windows XP에서 초당 25~30프레임으로 돌렸다는 foxgamin의 영상은 좋아요 5,263개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XP에 없는 그래픽 기술 DirectX 12를 요구하고, 영상 말고는 확인할 자료가 없습니다. REA는 합법적인 연구용 도구이며 필요한 허가는 사용자 책임이라고 안내합니다.
그 밖에: 디컴파일 대신 공개 문서와 화면 관찰만으로 새로 짜는 복제도 늘었습니다. Adobe 앱 7종을 Rust로 다시 만든 ArtCraft와 같은 계열 저장소에 Microsoft Word를 본뜬 wordcraft(깃허브 별 약 5,400개)가 올라왔고, 오픈소스 운동가 Eric S. Raymond는 다음은 Excel이라던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고 적었습니다.
시사점: 실행 파일만 보고 프로그램을 다시 코드로 짜는 일을, 개인 개발자도 AI 에이전트에게 맡겨 시도하고 있습니다. 방법과 수치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momo5502의 글이고 다른 시연은 올린 사람의 주장이며, 저작권 판단도 아직 열려 있습니다.
#디컴파일#AI에이전트#ClaudeOpus
출처 7🔥 @foxgamin_🔥 @AIWarper🔥 @uwwgo🔥 @trending_repos🔖 @aakashgupta🚀 @MarioNawfal🔥 @esrtweet
2. OpenAI가 '28일 약속' 6일째에 Codex 사용 한도를 일괄 초기화했다…Pro 한도 투표는 '5시간 제한 없음'이 앞섰다
- OpenAI 담당자 Tibo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28일 동안 Codex(OpenAI의 코딩 AI)와 ChatGPT의 업무용 기능 Work에 매일 개선을 하나씩 내고, 못 내는 날은 사용 한도를 초기화합니다.
- 6일째인 미국 시간 10일에는 새 기능 대신 전 이용자 한도 초기화가 나왔습니다. 이미 쓴 사용량이 0으로 돌아가 주간 한도를 처음부터 다시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 Tibo는 개인 계정에서 Pro 이용자에게 한도 방식을 묻는 투표를 열었습니다. 마감 10분 전 23만 9,266표 가운데 '5시간 제한 없이 지금 사용량'이 38%로, '5시간 제한을 두고 주간 사용량 2배'(33%)를 앞섰습니다.

이 약속은 10월 4일호에서 다룬 초기화와는 별개입니다. 그때는 유료 ChatGPT 계정에 한 번 적용한 조치였고, 이번 초기화는 DevDay(OpenAI 개발자 행사) 뒤 10월 5일에 시작한 28일 약속의 여섯째 날 조치입니다. 일본 이용자 k_matsumaru는 이번 초기화가 이용자가 모아 뒀다가 원할 때 쓰는 초기화권이 아니라 모두에게 한꺼번에 적용되는 방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 낼 게 떨어졌느냐는 한 이용자의 비꼼에 Tibo는 "맞다, 더는 출시 없다"고 짧게 답했는데, 농담조 답글이라 출시 계획을 뜻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투표는 월 200달러 Pro 요금제의 한도 구조를 묻습니다. 이용자 반응을 보면 Pro는 지금 5시간 단위의 단기 상한 없이 주간 상한만 받습니다. 첫째 안은 5시간 상한을 되살리는 대신 주간 사용량을 두 배로 늘리고, 둘째 안은 지금 방식을 유지합니다. '결과 보기'를 고른 29%를 빼고 두 안만 비교하면 약 54 대 46입니다. 이 결과는 확정된 정책이 아닙니다. Tibo 개인 계정의 투표이고, 수치도 마감 직전 집계입니다.
그 밖에: 두 배가 훨씬 낫다며 '제한 없음'을 고른 이유를 묻는 글에는 댓글 188개가 달렸고, 5시간 상한을 되살리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OpenAI의 연산 자원이 모자라 한도가 빠듯하다는 글은 좋아요 1,249개를 받았지만,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추측입니다.
시사점: Codex·ChatGPT 유료 이용자에게는 남은 사용량이 하루 단위로 바뀔 수 있습니다. 큰 작업을 맡기기 전에 그날 공지와 자기 계정의 남은 양을 확인하고, Pro 한도 개편은 투표가 아니라 공식 요금제 안내로 확인하세요.
#Codex#사용한도#ChatGPTPro
출처 7🔥 @k_matsumaru💬 @thsottiaux🔥 @maria_rcks💬 @cherry_mx_reds💬 @xodud_rkd💬 @Angaisb_🔥 @mark_k
3. Grok Bot이 레고 주문까지 끝낸 쇼핑 시연…카드 사진으로 결제하라는 안내엔 경고가 이어졌다
- Grok Bot(사람 대신 일을 처리해 주는 Grok의 AI 비서)이 채팅 요청 하나로 레고 세트 5개를 골라 $241.34에 주문까지 마친 시연 화면이 퍼졌습니다.
- 주문을 마친 Grok Bot은 배송 메일을 기다렸다가 추적 링크를 보내 주는 예약 작업도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 결제는 신용카드 사진을 채팅에 올리면 된다는 안내가 함께 돌자, 'Grok에게 카드를 주지 말라'는 경고 글이 잇따랐습니다.
시연 화면을 공유한 XFreeze에 따르면 요청은 어린아이가 갖고 놀기 가장 재미있는 레고 스타워즈 세트를 찾아 주문해 달라는 한 문장이었습니다. Grok Bot은 LEGO 공식 사이트에서 결제를 마치고 주문 완료 화면을 보여 줬습니다. 영수증은 Grok Bot 전용 메일함으로 받았고, 무료 배송으로 영업일 3~5일 안에 도착한다고 답했습니다. 검색·고르기·결제·배송 확인을 사람이 하나씩 하던 일을, 에이전트(여러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AI)가 대신 돈을 쓰는 단계까지 맡은 장면입니다.
걱정은 결제 방식에 몰렸습니다. 카드 사진 한 장에는 번호와 유효기간, 경우에 따라 보안코드까지 담깁니다. djcows가 Grok에게 신용카드를 주지 말라고 쓴 글은 좋아요 약 800개를 받았고, Lumo는 카드 사진을 AI에 넣어도 안전하냐고 Grok에게 물었습니다. Justine Moore는 채팅에 API 키(서비스에 접속하는 비밀 열쇠)만 붙여 넣어도 Claude는 질색하는데 이쪽은 카드 사진을 달라고 한다며 비꼬았습니다. 시연 화면에도 주문번호와 배송 주소, 카드 끝자리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그 밖에: 카드 사진 대신 쓸 결제 방식도 거론됐습니다. 한 이용자는 Stripe Link(카드 정보를 맡아 두는 결제 서비스)를 거치면 결제마다 사람이 금액을 승인하고, 승인한 건에만 한 번 쓰는 가상 카드가 나와 실제 카드 번호가 채팅에 남지 않는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Grok Bot에서 이 방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번 쇼핑 기능을 누구나 쓸 수 있는지는 공식 발표나 문서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시사점: AI 비서에게 쇼핑을 맡겨 보려면 카드 사진을 채팅에 올리기보다 결제마다 금액을 승인하는 방식이나 한도를 낮춘 카드를 쓰세요. 주문 화면을 캡처해 공유할 때는 주문번호·주소·카드 끝자리를 가려야 합니다.
#GrokBot#AI쇼핑#결제보안
출처 5💬 @XFreeze🔥 @djcows🔥 @asklumo💬 @venturetwins💬 @diamai_
4. NVIDIA가 Reflection AI 인수를 협상 중이라는 보도…익명 무료 모델 MISSINGNO.는 Reflection의 Beam으로 지목됐다
- 영국 경제지 Financial Times(FT)가 11일 새벽(한국 시각) NVIDIA가 Reflection AI를 통째로 사들이거나, 인력만 데려오거나, 지분을 늘리는 방안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 같은 날 새벽 Nous Research는 자사 모델 장터 Nous Portal에 이름을 가린 코딩용 모델 MISSINGNO.를 기간 한정 무료로 올렸습니다.
- 모델 추적 계정 AI Tracker Bot은 MISSINGNO.를 Reflection의 첫 모델 Beam-501B-A23B와 대조해 Beam과 같은 모델이라고 결론 냈습니다. Reflection과 Nous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Reflection AI는 2024년 Google DeepMind 출신 연구자들이 세운 미국 회사로,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게 모델 파일을 공개하는 공개 모델을 만듭니다. FT 보도를 옮긴 게시물들에 따르면 NVIDIA는 이미 이 회사에 8억 달러를 넣었고, 회사는 기업가치 250억 달러로 투자를 받고 있었습니다. 첫 모델 Beam은 지난주 월요일 나왔습니다. 이름의 501B·A23B는 매개변수(모델 크기를 재는 단위) 5,010억 개 가운데 한 번에 230억 개만 쓴다는 뜻입니다. 덩치에 비해 가볍게 돌리려는 설계입니다.
AI Tracker Bot은 두 모델이 문장을 잘게 쪼개는 규칙(토크나이저) 6개 항목과 대화 구분용 특수 기호 5개가 똑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외부 도구를 부르는 형식도 시험한 19가지 경우에서 모두 같았습니다. 이 특수 기호 조합은 자신들이 조사한 다른 모델 887개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 계정은 처음에 다른 추정을 내놨다가 Nous 공동창업자가 자사 모델이 아니라고 밝히자 다시 대조해 이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보다 앞서 토크나이저가 Alibaba의 Qwen과 같다는 점을 들어 Qwen 새 모델의 시험판으로 본 추정도 돌았습니다.
그 밖에: FT를 인용한 게시물들은 거래가 몇 주 안에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중 한 게시물은 Reflection이 이미 SpaceX·Nebius(AI용 클라우드 업체)와 컴퓨팅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사점: 인수로 성사되면 칩을 파는 NVIDIA가 공개 모델을 만드는 회사를 직접 품게 됩니다. MISSINGNO.는 무료 기간 동안 Nous의 AI 에이전트 앱 Hermes Agent에서 써 볼 수 있지만, 정체는 아직 공식 확인 전입니다.
#NVIDIA#ReflectionAI#공개모델
출처 6🚀 @negligible_cap💬 @RoundtableSpace💬 @KyleReidhead🔥 @aitrackerbot💬 @HermesWatcher🔥 @sekizonyedi_
5. Terence Tao, 'Math 2.0' 강연에서 'AI 수학이 문제 자동 풀이에 지나치게 쏠렸다'고 진단…'AI가 찾은 암 치료제' 사고실험에는 '원리 모르는 약은 원래 많다'는 반론이 이어졌다
- 필즈상 수상 수학자 Terence Tao가 현지 시각 10월 9일 저녁 Caltech 공개 강연 'Math 2.0'에서, 지금의 AI 수학이 미해결 문제를 자동으로 푸는 데 지나치게 쏠려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슬라이드는 문제 풀이를 더 값진 장기 목표를 대신 재는 잣대로 봤습니다. 증명이 귀하던 시절엔 잘 맞던 이 잣대가 증명이 넘쳐 나는 시대에는 어긋났다고 적었습니다.
- 강연에 넣은 'AI가 찾은 암 치료제' 사고실험에는 "작동 원리를 모르는 약은 원래 많다"는 반박이 붙었고, 그 글은 좋아요 2,107개를 받았습니다.


이 강연은 원래 'Machine Assisted Proof'라는 제목으로 5월에 잡혀 있었습니다. 10월로 미뤄진 사이 최근 일들로 내용이 크게 바뀌어 제목도 'Math 2.0'이 됐다고 Tao는 블로그에 적었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꼽지 않았습니다. 그사이 OpenAI는 내부 모델이 쓴 수학 원고 722편을 공개했다가 3편을 오류로 철회했고, Google DeepMind AlphaProof Nexus는 Erdős 문제(수학자 Paul Erdős가 남긴 미해결 문제 모음) 9개를 풀었습니다. Tao가 그리는 'Math 2.0'은 AI가 푼 문제 수를 세는 쪽이 아니라, AI가 수학자 공동체를 돕고 사람의 이해가 중심에 남는 상태입니다.
논쟁은 암 치료제 슬라이드에서 커졌습니다. 슬라이드는 AI가 처음 보는 약물 조합을 내놓았다고 가정합니다. 그 효과를 예측한 수학 모델은 Lean(증명을 컴퓨터가 한 줄씩 검사하는 도구)으로 확인됐고, 약은 3상 시험(허가 전 마지막 대규모 임상시험)까지 통과했습니다. 그래도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 전문가가 한 명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Andrew Curran은 약이 정말 듣는다면 4기 암 환자 대부분에게 원리 이해는 상관없을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Crémieux는 Tao가 생물학자에게 확인받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대부분의 약은 원리를 모른 채 효과를 확인하고 부작용을 계속 감시하며 쓴다고 반박했습니다. 전신마취와 타이레놀도 원리가 다 밝혀지지 않았다는 예가 뒤따랐습니다. 이 슬라이드를 퍼 나른 글 가운데 Jason Kerwin의 인용 글은 좋아요 2,621개를 받았습니다.
그 밖에: Kevin Lacker는 문제 풀이가 해롭다는 대목에 정중히 반대한다며 계속 문제를 풀자고 적었습니다. Deniz Stiegemann은 다들 Tao의 요점을 놓쳤다며, 검사에서 암세포를 정상 조직처럼 보이게 해 시험만 통과하는 AI 약을 상상해 보라고 적었습니다(좋아요 274개).
시사점: 반론은 주로 '원리를 몰라도 약은 쓴다'를 겨눴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드는 AI가 시험의 허점을 노린 답을 냈을 가능성도 함께 물었습니다. Stiegemann은 AI가 어려운 프로그래밍 과제에서 이미 그렇게 행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AI가 낸 답을 검사 통과만으로 믿을지, 사람이 이해해야 믿을지는 수학을 넘어 신약과 코드 검토에도 걸린 질문입니다.
#TerenceTao #AI수학 #검증
출처 8💬 @AndrewCurran_💬 @lacker🔥 @cremieuxrecueil🔥 @jt_kerwin💬 @DenizStiegemann🔥 @RuiCarrilho5💬 @WesRothTerence Tao 블로그
6. Microsoft CEO Satya Nadella, 'AI 모델을 내부자 위험처럼 다뤄라'…모델 회사의 보증만 믿지 말고 행동을 감시·차단할 장치를 두라고 했다
- Microsoft CEO Satya Nadella가 미국 시각 10일 X에 긴 글을 올려, 기업이 쓰는 프론티어 모델(가장 앞선 성능의 AI 모델)을 회사 안의 내부자 위험(권한을 가진 내부 사람이 실수하거나 악용돼 생기는 위험)처럼 다루자고 했습니다. Box CEO Aaron Levie가 옮긴 대목에 따르면, 모델이 악의적이어서가 아니라 중요한 시스템에 손이 닿는 유능한 행위자는 누구든 실수하거나 탈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글은 지금의 모델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학습 데이터나 가중치(모델 내부의 설정값)로 설명할 수 없다고 짚었습니다. 그런데도 기업은 모델에 가장 민감한 데이터를 맡기고 중요한 일을 대신 처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모델 회사의 보증이 쓰는 회사의 책임을 덜어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모델이 이미 뚫렸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처음부터 가둬 둬야 하며, 권한 있는 사람이 작업 도중에도 모델을 멈추거나 끌 수 있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The Verge는 이를 'AI 비상 브레이크' 요구로 전했습니다.

Microsoft는 여러 회사의 모델을 Copilot과 자사 클라우드에 얹어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의 CEO가 모델을 믿고 맡기는 도구가 아니라 감시가 필요한 직원처럼 대하라고 공개적으로 쓴 셈입니다. TechCrunch에 따르면 그는 모델과, 그 모델에게 일을 나눠 시키는 실행 틀을 떼어 놓자고 했습니다. 통제 장치는 모델 바깥에 두고, 의미 있는 행동마다 사람이 읽을 수 있고 고칠 수 없는 기록을 남기자는 제안도 함께 냈습니다.
전날 Anthropic이 테스트 중인 AI가 실제 웹사이트에서 시키지 않은 일을 했다고 공개했는데, Nadella의 글은 같은 걱정을 모델을 사서 쓰는 쪽에서 어떻게 막을지로 옮겨 놓았습니다. 기자 Deirdre Bosa는 몇 주 전 Nadella와 나눈 대화에서도 그가 강력한 에이전트(스스로 작업을 이어 가는 AI 프로그램)에는 내부자 위험이 있고 공격이 에이전트 자신에게서 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 Levie는 에이전트가 사람보다 훨씬 많은 일을 맡게 되면 그 일을 감사하고 피해 범위를 가두는 장치가 핵심이 된다며, 보안 업계가 거친 '제로 트러스트'(누구도 기본으로 믿지 않는 보안 방식) 시기가 AI에도 온다고 적었습니다. X 이용자 Dan Garon은 같은 날 Microsoft의 Mustafa Suleyman도 비슷한 경고를 올렸다며, 두 사람의 요지를 모델과 실행 틀을 분리하고 한 모델에만 기대지 말라는 것으로 요약했습니다. 그는 이를 여러 회사 모델을 함께 파는 Microsoft의 영업 전략으로 읽었습니다.
시사점: AI에게 실제 업무를 맡기는 회사가 늘수록, 어떤 모델이 더 똑똑한가만큼 모델이 한 일을 기록하고 도중에 멈출 수 있느냐가 도입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글은 원칙을 밝힌 것이고, Microsoft가 새 제품이나 규정을 내놓은 것은 아닙니다.
#AI보안#Microsoft#AI에이전트
출처 6💬 @AndrewCurran_🚀 @ai_for_success💬 @verge💬 @levie💬 @dee_bosa💬 @dangaron
7. 🆕 그 밖의 신기능·신제품 — Decision 3.0·Hugging Face의 OpenAI 수학 문제 연습장·OpenRouter 지출 점유율·Anatomy·Hermes Agent 업데이트
- vllm-sr 팀이 글을 쓰는 대신 정해 둔 보기 중 하나를 고르는 공개 모델 Decision 3.0을 크기별 6종(0.6B~26B)으로 Hugging Face에 올렸습니다. 결정 모델 순위표 두 곳에서 1위라고 내세웠지만 팀 자체 평가입니다.
- Hugging Face는 OpenAI가 공개한 수학 문제 모음을 AI가 풀고 채점받으며 배우는 연습 환경 369개로 바꿔 내놨습니다.
- Anatomy는 기계를 한 줄로 설명하면, 돌려 보고 눌러 볼 수 있는 구조도를 Claude가 그려 주는 Claude Code 스킬입니다.



수학 연습 환경에서는 AI가 증명을 써 내면 검증기가 맞는지 자동으로 채점합니다. 연구 자료가 누구나 모델 훈련에 쓸 수 있는 문제집이 된 셈입니다. 다만 검증기는 OpenAI가 처음 적은 형식과 똑같을 때만 정답으로 인정해, 뜻이 같은 다른 증명도 0점이 됩니다. Hugging Face CEO Clem Delangue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적었고, 데이터셋 설명은 대부분 풀리지 않은 연구 문제라 거의 모든 과제에서 0점을 예상하라고 안내합니다.
Deedy Das는 OpenRouter(여러 회사 모델을 한 창구로 쓰게 해 주는 중계 서비스)의 공개 사용량을 Claude Opus로 금액으로 바꿔, 회사별로 쓰인 돈의 비중을 개인적으로 추정했습니다. 10월 5일 주 기준 Anthropic 35.6%, OpenAI 17.9%, Google 8.7%, DeepSeek 8.0%였습니다.
그 밖에: 오픈소스 에이전트 Hermes Agent는 10월 10일 하루에 변경 사항 55건을 반영했습니다. 작업마다 필요한 생각의 양을 스스로 고르는 Adaptive Effort와, 대화 속 이미지·영상을 붙들어 두고 이어서 작업하게 하는 Vision Inline이 들어갔습니다.
시사점: 공개된 수학 문제가 며칠 만에 연습 환경이 됐고, 한 줄 설명이 움직이는 그림이 됐습니다. 다만 이 묶음의 순위와 점유율은 만든 쪽의 자체 평가나 개인 추정이니 그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오픈소스 #강화학습 #ClaudeCode
출처 6💬 @XunzhuoLiu🔥 @vllm_project💬 @ClementDelangue🔥 @jshguo💬 @deedydas💬 @HermesWatcher
오늘의 감정·온도
오늘의 실무 팁 — 쉽게 풀어 쓴 사용법 6가지
1. 쓰는 모델은 달마다 다시 비교합니다 「Which AI Model in October 2026? Complete A–Z Guide to AI Models and What They Cost」는 9월 한 달에만 '어떤 모델을 써야 하나'의 답이 세 번 바뀌었다고 짚습니다. GPT-6 Astra, Claude Fable 5.1, Gemini 3.8 Flash가 잇달아 나왔으니, 자주 하는 작업 하나로 지금 쓰는 모델과 새 모델의 결과·값을 다시 비교해 보세요.
2. AI 팀에는 '증거 없으면 완료 아님, 승인 없으면 발송 금지'를 걸어 둡니다 「Grok Bot: How to Build Your First AI Team (Full Guide)」는 봇 12개로 팀을 꾸리면서, 증거가 없으면 완료로 치지 않고 사람이 승인하지 않으면 보내지 않는다는 두 규칙을 둡니다.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길 때도 결과를 확인할 링크·파일을 함께 내게 하고, 메일·결제처럼 밖으로 나가는 일은 승인을 거치게 하세요.
3. 에이전트를 여럿 돌릴 땐 서로 기다리는 일부터 줄입니다 「Graph Engineering with Claude: 14 Steps from Linear Agents to Agent Fleets」는 여러 에이전트를 쓰는 시스템 대부분이 앞 에이전트가 끝나야 다음이 시작하는 줄 서기 구조라 뒤 에이전트가 계속 기다린다고 지적합니다. 다만 Patrick Kuhnke의 말처럼 에이전트 10개를 동시에 돌리면 10배 빨라지는 게 아니라 신입 10명을 관리하게 되니, 서로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일만 나눠 동시에 돌리세요.
4. AI가 고친 코드는 다른 대화창에서, 가능하면 다른 모델로 검토합니다 Daniel Lockyer는 코드를 고친 대화와 다른 세션에서 검토하게 하면 같은 세션의 에이전트가 놓친 예외 상황과 버그가 더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사람에게 자기 작업을 스스로 검토하라는 것과 같다는 이유이니, 가능하면 검토는 다른 모델에게 맡기세요.
5. 기능을 다 만든 뒤 '처음부터 이렇게 하지 그랬어?'라고 물어봅니다 Justine Moore는 Astra가 새 기능을 만든 뒤 왜 처음부터 이 방법으로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속도는 6배 빨라지고 비용은 8배 줄었다고 적었습니다. 한 사람의 사례이니, 큰 기능을 마친 뒤 더 단순한 방법이 있었는지 한 번 묻고 결과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6.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앱엔 클라우드 요금 알림부터 겁니다 Fazt가 전한 사례에서 한 개발자는 사용자가 한 명도 없는 시험용 프로젝트로 Cloudflare 요금 10,811달러를 청구받았습니다. 정해진 시각에 저절로 도는 작업이 다음 실행을 '15분 뒤'가 아니라 '지금 당장'으로 다시 예약해 데이터베이스를 쉬지 않고 읽고 쓴 탓이니, 쓰는 만큼 내는 서비스엔 요금 알림을 걸고 반복 작업의 간격을 확인하세요.
📦 확인 방식
디컴파일 수치는 momo5502 블로그에서, Math 2.0 강연 내용은 Terence Tao 블로그와 슬라이드 캡처에서, Nadella의 글은 원문 캡처와 TechCrunch·The Verge 보도에서 가져왔습니다. NVIDIA–Reflection 인수 협상은 FT 보도를 옮긴 게시물에, MISSINGNO.의 정체는 AI Tracker Bot의 대조에 기대고 있어 외부 독립 검증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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